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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이슈8

재난지원금 5인가구 125만원…자산가는 못받는다 당정이 소득 하위 80%(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 원의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자산과 금융소득이 일정 이상인 가구에 대해서는 지급을 배제할 방침이다. 비싼 집을 갖고 있거나 금융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컷오프' 당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중산층을 넓게 포괄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소상공인의 향후 방역 손실에 대한 피해지원책 등이 담겼다. 작년 전국민에 대해 지급했던 재난지원원금은 이번엔 소득하위 80%에 대해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활용해 선정기준을 정할 방침이다. 2021년 중위소득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르면 소득 하위 80% 범위는 1인 가구 월 365만5662원, 2인 가구 617만6158원, 3인 가구 796만7900원, 4.. 2021. 7. 1.
송선미, 3년전 청부살인 피살 남편과 사별 후 아픔 극복한 방법 ‘더 먹고 가’ 배우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후 3년이 지난 지금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2월 2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게스트로 송선미가 출연했다.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사건 곽모씨는 송선미의 남편 고우석 조부 명의의 주택 소유권을 이전하는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 2017년 8월 다른 사람을 시켜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년 8월 송씨의 남편은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내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친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은 사촌 형 곽모씨의 지시로 청부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청부 살해를 의뢰했던 곽모씨는 2018년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그의 사주로 살인을 저지른 조모씨는 1심의 징역 22년에서 감형된 징역 18년을.. 2020. 12. 28.
코로나19: 수도권 2.5단계 내년 1월 3일까지 연장…3단계 격상은 안해 정부가 내년 1월 3일까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올리지 않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회의를 열고 현행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조치를 연말연시 특별대책 기간(12월 24일~1월 3일)에 맞춰 내년 1월 3일까지 6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방역과 의료체계 역량이 유지가 가능하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통한 고위험시설 방역강화, 모임·여행 등 접촉감소 효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주까지 환자 발생 추이, 의료체계 여력 등을 지켜보면서 연말연시 대책이 종료되는 1월 3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 종.. 2020. 12. 28.
오늘부터 '수도권 5인 모임 금지'…주말엔 거리두기 결정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가 연일 1000명 안팎을 오가는 상황이 지속되자 방역당국이 연말연시 '5인 이상 모임 제한'이라는 강력 대책을 꺼내 들었다. 수도권에서는 23일부터, 비수도권에서는 24일부터 적용된다. 또 현재 수도권에만 적용되고 있는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식사 금지는 전국으로 확대 적용되고, 해맞이 등 주요관광명소와 스키장 방문은 금지된다. 방역당국의 이같은 결정은 좀처럼 완화되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3단계 격상시 우려되는 사회·경제적 피해를 복합적으로 고민했기 때문으로 읽힌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예고된 거리두기 조정에선 3단계 격상은 배제될 전망이다. 대신 수도권은 2.5단계를 연장하거나 2.5단계+알파 적용을, 전국은 2단계 연장 내지 2.5단계 .. 2020.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