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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 구자성2

우리,사랑했을까[오연우 03] 오연우 "여기 . . . 이걸로 기분전환 됐음 좋겠다 . . . 14년 걸렸네 누나 한테 주기까지 . . . 천천히 읽고 싶을때 읽어 . . . 급한거 아니니까" "저 선생님 챙겨주신건 너무 감사해요 " . . . "근데 제가 많이 부담스러워요" "어...누나" "미안하고 미안하고 또 미안한거 잖아 " . . . "누나 " . . . "나 불편에 하지마" . . . "어제 내가 한말 부담주려고 한거 아니야 그랬잖아 천천히 읽으라고 급하지 않으니까 " . . . "그치만 연우야 " . . . "누난 " . . . "대신!" . . . "오래 걸려도 좋으니까 그 끝은 나였으면 좋겠어 누나" . . . "난 그거면 되" "그러게 어렵다 과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는거 어떡해 너를 생각하는.. 2020. 7. 28.
우리, 사랑했을까[오연우 02 줄거리 스포] 누군가 애정이를 데리고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을 보았다 지금 뭐하시는 겁니까? 모르죠 해당사항이 될지 말지 "연우야 이거 내 일이야 내가 빨리 정리하고 내려갈게 진짜 미안해 " 속상 하지만 누나 말 듣는 연우 "하늬 어머니 대학 선배고요" 나 배우 만들어준 사람 그 사람 없었으면 나 지금 배우 못 됐을 거에요 "누나 아까 별일 없..." 썻다 지웠다.... 망설이지 말고 보내 연우야... 누나 생각하면서 적어봤는데 아니야...아니야... 누나 좋아해 . . . 누나한테 고백하려고 준비한 연우 어쩔 거야 애정 너도 진짜 신기한 애야 이렇게 지루한 교양 수업을 굳이 남의 학교로 학점 교류 신청까지 오는 이유가 뭐야? 너 여기까찌 좀 멀어? 근데 이거 고장 났다고 하지 않았어? 근데 남친이 고쳐 줬어 . . ... 2020.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