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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움짤/우사

우리,사랑했을까[오대오, 노애정 6화 02 줄거리 스포있음]

by 바람아 멈추어다오 2020. 7. 28.

오대오노애정

 

 

나 아직도

너 좋아해

 

 

 

 

 

 


 

 

 

애정

푸하하하핰핰핰핰

 

 

대오

웃어?

아, 그럼 안 웃겨?

 

애정

네가 한 말을 듣고 어떻게 안 웃어

기가 막혀 죽겠는데 

 

대오

뭐가? 

 

애정

나보고 나쁜 년이라며, 네가 그랬잖아

그런 오대오가

자기 인생을 다 가져간 희대의 악녀한테 다시 좋아한다? 

 

대오

노애정 

 

애정

야 씨 이딴 장난 하지 마

 

 

대오

노애정 

.

.

.

.

.

.

.

.

.

애정

야, 그리고 너, 이런 것도 하지 마

 

 

 

 

 

 

 


 

 

 

 

애정이의 반응에 속상에 하고, 분하다가도 자기 마음을 받아 줄 때까지

계속 표현하는 대오 

 

 

 

 

 

 

 


 

 

 

"미친놈"

말은 미친놈이라고 하지만

그런 대오가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애정이

 

 

 

 

 

 

 


 

 

 

 

대오

형 나 고백했다
노애정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어

근데 웃기지 말라고 하더라 
그게 웃긴 얘기인가? 

난 진지하게 얘기하는데
장난치지 말라 하고 가 버렸어 
나 거절당한 거지? 

근데 어떡해
걔만 보면 자꾸 설레는데 
안 보면 궁금하고 
내 마음이
내 마음대로 안 움직이는데 어떡해 
나 절대 포기 못해
내 마음 이제 시작했는데 
이거 어떻게 멈춰? 
나 못 멈춰

.

.

.

.

.

 걔 애 엄마인 거 내가 안다고 

.

.

.

나 그냥 하는 말 아니야, 형 
진심이야"

.

.

.

.


진짜 진심이라고 
.

.

.


아이, 진짜 가는거야? 

[류진이 진짜 가버린 이유가 있다...]

 

 

 

 

 

 

 


 

대오는 술에 취해 애정이 집 앞으로 찾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연우를 보게 된다. 

대오 

괴롭히는 거 아니고 
 노애정이랑 다시 잘해보려고

 

 연우

과거에 누나한테 상처 줬던 남자
   내가 언젠가 한번 만나면 
   한 대 패 주고 싶었거든

 

 

 

 

 


 

 

 

대오

 내가 상처를 줬다고? 
  내 기억엔 내가 상처를 받았는데

네가 뭘 알아?

네가 뭘 알아? 새끼야!

 

 

연우
  그래서 당신이 안 된다고 

 

 

 

 

 

 

물고 뜯고 

현실은 "개싸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오

수정 고는 어땠어? 
처음부터 끝까지 네 생각하면서 고쳤는데

 

 

 

 

 

 


 

 

 

 

 

애정

아니라니까! 나 아니라고!

아, 나 좀 가만히 좀 내버려 둬

안 그래도 진짜 바빠 죽겠구먼

진짜 일도 해야 되고

엄마도 해야 된다고!

 

눈가가 촉촉해지는 애정이

 

 

 

 

 

 


 

 

 

 

넌 그냥 너 하던 대로 하면 되잖아

그냥 내가 너 좋아하겠다고

내가, 내가 그냥 너 좋아하겠다고

그리고 너야말로 착각하지 마

나 너한테 추억팔이 한 적 없어

너한테 고백했던 그날 밤이 생생하게 떠올라서

씁쓸해 뒈질 것 같으니까

 

 

 

 

 

 


 

 

 

과거 회상

 

 

 

"밥 먹자, 선배"

.

.

.

 

"밥먹자, 선배"

.

.

.

 

"저기, 미안한데 좀 조용히 좀 해 줘라"

"노애정, 나랑 이제 밥 좀 먹자"

 

 

 

 

 

"나 배고파"

(이 부분 편집됐더라고요!)

 

 

 

 

 

 

"야, 노애정 많이 좋아한다"

 

 

 

 

 

 


 

 

 

 

 

 

[8화]

"애정아"

.

.

.

 

"난 너야"

.

.

.

"난"

.

.

.

 

"난 너야!"

.

.

.

"나는 너야!"

 

 

 

 

 

 

목숨 걸고 고백하는 대오 네가 정말 최고다 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직진하며 과거를 들추는 대오

반면 뭐 든 추억을 갖다 바쳐도 안된다는 애정이 

“노애정 좋아하지마. 오대오”라는 류진과

“이젠 자신 있어”라는 연우

그리고“난 너야”라는 대오의 취중고백

세남자가 동시에 열심히 살고 있던 애정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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