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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5인가구 125만원…자산가는 못받는다 당정이 소득 하위 80%(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 원의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자산과 금융소득이 일정 이상인 가구에 대해서는 지급을 배제할 방침이다. 비싼 집을 갖고 있거나 금융소득이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컷오프' 당하는 방식이 유력하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중산층을 넓게 포괄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소상공인의 향후 방역 손실에 대한 피해지원책 등이 담겼다. 작년 전국민에 대해 지급했던 재난지원원금은 이번엔 소득하위 80%에 대해 건강보험료 합산액을 활용해 선정기준을 정할 방침이다. 2021년 중위소득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르면 소득 하위 80% 범위는 1인 가구 월 365만5662원, 2인 가구 617만6158원, 3인 가구 796만7900원, 4.. 2021. 7. 1.
일반 헬스장은 안된다...내일부터 아동·학생 대상 실내체육시설 부분 영업허용 8일부터 실내체육시설의 운영이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 차원에서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던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동시간대 사용 인원을 9명으로 제한하는 조건으로 운영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이용 대상을 아동·청소년으로 제한하고, 운영 목적도 교습으로만 한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7일 실내체육시설 관련 방역조치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모든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학원·태권도 학원 등과 동일한 조건으로 교습을 허용하기로 하였으며, 내일부터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2일 정부는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거리두기를 17일까지 연장하면서, 수도권 학원 중 9인 이하인 학원과 교습소 운영을 허용했다. 여기에 '돌봄 기능을 수행한다'는 이유로.. 2021. 1. 8.
코로나19: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어디까지 퍼졌나 영국에서 유행 중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돼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영국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70% 이상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변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럽 국가에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을 다녀간 이들, 또는 영국인들을 감염원으로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등에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보건부는 26일(현지 시간) 토론토 근처 더럼의 부부가 변종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최근 외국 여행을 한 적이 없어서 주 보건당국은 최초 변종 바이러스 지역 감염 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지난 25일 영국에서.. 2020. 12. 28.
송선미, 3년전 청부살인 피살 남편과 사별 후 아픔 극복한 방법 ‘더 먹고 가’ 배우 송선미가 남편과 사별 후 3년이 지난 지금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12월 27일 방송된 MBN '더 먹고 가'에서는 게스트로 송선미가 출연했다. 송선미 남편 청부살인 사건 곽모씨는 송선미의 남편 고우석 조부 명의의 주택 소유권을 이전하는 문제로 갈등을 빚던 중 2017년 8월 다른 사람을 시켜 고씨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년 8월 송씨의 남편은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내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그는 친할아버지 재산을 두고 갈등을 빚은 사촌 형 곽모씨의 지시로 청부 살해된 것으로 드러났다. 청부 살해를 의뢰했던 곽모씨는 2018년 항소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고 그의 사주로 살인을 저지른 조모씨는 1심의 징역 22년에서 감형된 징역 18년을.. 2020. 12. 28.